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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 대비 종합대책 회의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4-08 10:15 게재일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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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7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시군 합동 평가 지표 팀장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2025년도 시군 합동 평가 종합대책 회의로 부서별 평가 지표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군은 경상북도의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자 올해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표별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원인 분석, 앞으로 추진 계획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는 행안부 주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시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써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척도다. 

올해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지표 93개와 도 자체 개발 역점시책 8개 등 총 101개 지표(정량 88, 정성 13)로 구성되며, 정량평가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정성평가는 도 요약서 인용률에 따라 배점이 결정된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통해 최고의 행정 역량을 발휘해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부서‧읍면에 목표를 부여해 우선 구매율 지표에 대응,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 등을 시행하고 앞으로도 추진상황 보고회 및 지표담당자 1:1 면담 등으로 실적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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