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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렉서스 임직원 100여명 안동서 산불 이재민 급식 봉사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4-07 11:01 게재일 2025-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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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구 YM LEXUS사 임직원들이 안동 길안중학교에서 주민들에게 600인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와이엠렉서스 제공 
지난 4일 대구 YM LEXUS사 임직원들이 안동 길안중학교에서 주민들에게 600인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와이엠렉서스 제공

대구 와이엠렉서스의 임직원 100여명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행사를 가졌다.

7일 일본 자동차 토요타·렉서스의 대구·경북지역 공식 딜러인 와이엠렉서스(YM LEXUS, 대표이사 회장 성상제)는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YM LEXUS의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북부의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와이엠 토요타·렉서스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푸드트럭 등을 활용해 하루종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총 600인분 식사를 주민들에게 전했다. YM LEXUS 직원들은 구미 전시장에 이어 이번에는 안동에 새로운 전시장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대형 재난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와이엠렉서스·와이엠토요타는 2004년 창사한 이래 꾸준히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보육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활동, 그리고 환자들을 위한 ‘병원 자선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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