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KLPGA ‘iM금융오픈’ 구미 선산 개최

류승완기자
등록일 2025-04-06 09:44 게재일 2025-04-07 15면
스크랩버튼
10일~13일, 구미시 산동읍 골프존카운티 선산
KLPGA ‘iM금융오픈’대회 포스터.  /구미시 제공
KLPGA ‘iM금융오픈’대회 포스터.  /구미시 제공

2025 시즌 KLPGA ‘iM금융오픈’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된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회로,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12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10억 원, 이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1억8천만 원이 주어진다.

참가 선수로는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마련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아울러 산동읍 주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돼 지역 주민의 접근성도 높였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iM뱅크와 함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프로골프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