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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돌봄공백 메운다 경북도, 긴급 ‘K보듬6000’ 가동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4-01 11:22 게재일 2025-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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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북동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나선 관계자 및 공무원의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경북도는 피해 지역의 돌봄 시설에 대해 평일 오전 7시30분~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돌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틈새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용한 긴급·일시 돌봄도 함께 추진한다.

이 같은 조치는 지역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해 가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들 가정의 아이가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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