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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사회공헌·ESG 경영확산 한뜻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4-01 10:28 게재일 2025-04-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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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 iM뱅크 협약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과 iM뱅크가 경주 APEC 성공개최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했다.

지난 31일 양 기관은 경주에서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두 기관간 공동 발전에 상호 협력 등이다. 또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굴과 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도 구축키로 했다.

공단은 그동안 경주발전 특별지원금 3000억원,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활용한 지역지원사업 등 1조 3700억원 규모의 4개 특별지원사업과 경주 컨벤션센터(HICO) 건립 등 3조 4000천억원 규모의 55개 일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단 임직원들은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김장·연탄나눔,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헌혈, 지역 대표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iM뱅크와 힘을 합해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호 발전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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