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사진 특별전’

한국관광공사, 30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사진 특별전시회에 기증전시작으로 전시된 작품 ‘울산바위’.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김포문화재단, 김포사진협회와 오는 30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그리움의 풍경, 희망의 빛’을 주제로 관광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애기봉생태공원’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애기봉생태공원은 2021년 10월 정식 개관 이후 일평균 1260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와 전망대 등에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등 4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북녘 땅을 감상할 수 있는 배경에서 장엄한 울산바위 파노라마 사진부터 자연의 다채로운 색감을 담은 풍경 사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전시회 종료 후 애기봉전망대 정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작품 1점을 김포문화재단에 기증하기로 했다.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병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