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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실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3-31 13:13 게재일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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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내 방화문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내 방화문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방화문 안전 픽토그램을 제작해 아파트 곳곳에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이 방화문의 역할과 관리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역 내 아파트 방화문 개폐 방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방화문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와 파손된 시설을 점검해 필요 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아파트 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방화문 관리와 화재 대응 요령을 보다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불길과 연기를 막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방화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기”를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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