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聯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00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이번 구호 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연합회는 피해 지역의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강언주 회장은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 중”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