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이하 공사)는 최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안전 수준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향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