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발생한 의성 산불은 강한 바람에 불꽃이 날아가며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옮아가는 비화현상으로 괴물 산불로 불리며 경북 북동부 권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29일 오후 안동시 일직면 국곡리 상공에서 바라본 산불현장의 모습. 불꽃이 날아온 곳이 심하게 탄 비화 현상의 피해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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