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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꿈틀로서 만나는 ‘아홉 번째 봄’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5-03-27 20:01 게재일 2025-03-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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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로작가聯 작가 17명 참여<br/>31일까지 스페이스298서 열려
‘아홉 번째 봄’전 포스터. /포항문화재단 제공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꿈틀로 스페이스298에서 ‘아홉번째 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입주작가들로 구성된 꿈틀로작가연합회의 설립 9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모여 산뜻하고 화사한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봄의 색과 기운을 통해 시민들과 작가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회화, 공예, 도예, 사진,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꿈틀로 작가 17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최근 꿈틀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꿈틀로는 올해 포항을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규 아트상품 및 작품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298놀장과 스페이스298을 통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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