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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표팀 WTT 대회 출격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5-03-20 18:53 게재일 2025-03-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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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 달 가까이 담금질해왔던 탁구 대표팀이 정예 선수들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 처음 파견한다.

남녀 대표팀은 퇴촌 후 ‘세계선수권 전초전’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 선수들을 처음 파견한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남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팀은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오준성(수성고등학교 방송통신고), 여자팀은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가 출전한다.

여자 에이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전지희(은퇴)가 국가대표를 반납한 바람에 왼손 셰이크핸드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처음 호흡을 맞춰 복식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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