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달성군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준공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3-18 20:02 게재일 2025-03-19 8면
스크랩버튼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장면.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삼산-우록리(백록)도로 개설 공사가 최종 완공됐다.

달성군은 지난 14일 최재훈 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178억원(국비 89억 원, 군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 폭 4∼5m의 협소한 도로를 왕복 2차선(폭 10∼15m) 도로로 확장하고, 2179m 구간의 도로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 도로는 2018년 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 도시계획도로’와 연계되면서 가창면 삼산리와 우록(백록)리를 잇는 도로망이 완전히 구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창면 우록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