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
대구 달성군은 대구편입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동행(同行)’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걸어온 달성군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1995년 대구편입 이후 30년 동안 행정·산업·문화·생활상 등의 변화와 발전을 담은 450장의 사진을 연도별로 구성했다.
연도별로 15장의 사진을 배치하고 30개의 액자로 구분 전시해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현, 더욱 몰입도 높은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그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