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송해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 교육생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 송해기념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해 기념관 문화 아카데미’는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달성치유명상은 무료명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되며, 달성자연인문학은 ‘24절기가 주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과정인 달성 역사문화산책은 지역 내 역사 문화 이론 교육, 탐방 실습, 해설 기법 및 시연까지 10회차로 구성되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송은석·서인원 대구 문화 관광 해설사가 진행한다.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4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달성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3-668-4261~3) 접수 또는 해당 사업별 네이버 폼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