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2025 거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거점지역 자원봉사 활동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타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신규 활동가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활동가로서 자격을 부여받는다.
정석호 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거점지역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한 거점 내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2년부터 북경주, 외동 지역에 거점센터를 설치해 거점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