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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전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3-16 09:55 게재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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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이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포천은 한수원의 포천양수건설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17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한편 한수원은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700MW 규모의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오는 8월 실시계획 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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