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회-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상생 협력 간담회 열려
포항시 시의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1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이하 파트너사협회)의 회장단과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특별위원장이 파트너사협회 사무실에서 상생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및 각 상임·특별위원장(7명), 의회사무국장이, 파트너사협회에서는 김재열 회장외 부회장(3명), 감사(1명)가 참석했다.
이날 파트너사협회 김재열 회장은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대미 수출품 관세율 인상, 대법원 통상임금 확대 판결 등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의 호소하며 포항시 의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시의회 참석자들은 상생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 김 회장은 포항시가 지난 2월 18일 파트너사협회에 요청한 ’청림지역 식당 이용요청’에 대해 ”전체 파트너사에 홍보했으며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더불어 ’청림동으로 점심 먹으러 가는 날’을 정해 적극 호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