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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 조성

류승완기자
등록일 2025-03-13 11:10 게재일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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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남학호, 석접(石蝶)2319, 53 x 45.5 cm(10F), Acrylic on Canvas
사진 2. 장개원, 기억-여행2505, 45.5 x 53.0 cm, mixed media, 2025
사진 2. 장개원, 기억-여행2505, 45.5 x 53.0 cm, mixed media, 2025
금리단길 각산살롱 미술관 전경. /구미시 제공
금리단길 각산살롱 미술관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경산·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남학호(대구)·장개원(경산)·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구미문화재단은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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