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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군의회 청도군에서 미래농업, 관광 분야 벤치마킹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3-12 17:22 게재일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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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청북도 영동군의 정영철 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직원 등 30여 명이 미래농업·관광 분야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해 청도군을 방문했다. <사진>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자 예향의 고장으로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감과 포도, 사과, 배 등의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100만 원, 신현광 의장과 의원 일동이 8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을 청도군에 전달해 방문의미를 더했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은 임시회가 열리는 중에도 영동군 관계자 일행을 환영하기도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 농업 여건을 잘 살펴보고 우리 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 일행은 한재 미나리단지와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을 방문해 청도의 우수한 농업자원과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고 영동군에 접목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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