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민간단체로, 재난취약지역 예찰과 재난 복구,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 단체다.
이번 교육에는 8개 읍·면에서 40명의 방재단원이 참석했으며, 초빙된 재난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방법 등 긴급상황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
김진열 군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각종 재난 대비 예찰과 복구 활동 등 재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