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 만들어갈 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도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4일 구미차병원 총사령탑을 맡게된 김재오 신임 병원장은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전임 김재화 병원장께서 이룩한 성과를 이어받아 병원이 구미시민과 환자분들께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와 의사 간호사 등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향후 병원의 지속적인 운영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같은 안전한 의료 인프라 구축과 확장에 더욱 힘을 쓰겠다”며 “신뢰받는 병원과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병원장은 경북대 의대출신으로 경북대병원 수련후 2006년부터 구미차병원 근무를 시작해 차의과학대학교 외과학교실 교수, 진료부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