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정준호 과장<br/>재활의학과 김형섭 과장<br/>순환기내과 배민욱 과장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며,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의료진 합류는 에스포항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신규 의료진은 신경외과 정준호 진료과장, 재활의학과 김형섭 진료과장, 순환기내과 배민욱 진료과장 총 3명이다.
신경외과 정준호 진료과장은 인하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임상진료교수, 인하대학교 신경외과 전임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전임 교수 등 경력을 갖고 있다.
정 진료과장은 뇌혈관내치료(혈관내 중재술) 인증의, 뇌혈관외과 인증의로 뇌혈관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형섭 진료과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 재활의학전공 박사학위 취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교실 전공의 수료, 삼성서울병원 수련의 수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임상교수, 경기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번에 영입된 김 진료과장은 재활의학과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입된 순환기내과 배민욱 진료과장은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내과 전공의, 을지대학교 대전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을지대학교 대전병원 심장내과 임상교수 등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순환기내과 배민욱 진료과장은 4일부터, 신경외과 정준호 진료과장, 재활의학과 김형섭 진료과장은 1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은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높은 퀄리티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만들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을 통해 지역 사회가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