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치기공과 ‘휴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일로일로 마아신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치기공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참여한 휴봉사단은 현지인 40명에게 틀니와 크라운을 제작해 제공했으며, 필리핀 현지 보건소의 치과의사와 협진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종화 치기공과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 의료진들도 참여해 의료봉사의 효과를 높였고, 참여 학생들도 틀니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체험도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