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전월대비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73.8로 전월(63.9) 대비 9.9p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80.2) 대비로는 6.4p 하락했다. 이 수치는 전국 SBHI(74.7) 보다 0.9p 낮은 결과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2.9으로 전월(63.3) 대비 9.6p 상승했고, 경북은 74.8로 전월(64.8) 대비 10p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5.5로 전월(68.4) 대비 7.1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1.8로 전월(59.0) 대비 12.8p 올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