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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자립준비청년 ʻ열여덟 혼자서기ʼ 인턴십 기관 현판 전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2-27 10:16 게재일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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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수원이 사회공헌 사업인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한수원 제공
지난 26일 한수원이 사회공헌 사업인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지난 26일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인턴십, 자립수당, 취업축하금 및 취업지원비 등 자립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장 인턴십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개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직장을 매칭해 실제 직장생활을 경험을 토대로 진로 탐색 및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8번의 방학 기간 동안 50명의 청년들이 호텔인터불고 대구, 대한항공, 포항MBC 등 다양한 직장에서 자립역량을 키웠다. 이를 통해 3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이날 2025년 동계 인턴십에 참여한 5개 기관(백경희 웨딩, 청소하는 남자, 호텔인터불고 대구, 유앤풋볼클럽, 고도 도예) 중 경주 백경희 웨딩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참여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과 미래세대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열여덟 혼자서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안심카 플러스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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