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음악적 경험을 통한 몰입과 통찰의 공연 심쿵두드림에서 청소년들이 해금과 가야금, 피리를 연주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2025년 상반기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큐브, 탁구, 수영, 기타, 코딩, 과학 수업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송 스피치, 주짓수, 요가, 연극, 한자, 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표현력 향상과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제1회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