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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 개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2-25 10:43 게재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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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지난 21일 열린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지난 21일 열린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1일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2025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을 가졌다.

리포터는 15명 모집에 총 99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리포터단은 매월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문화행사 및 축제, 맛집 등을 직접 방문하고 취재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말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가 개통함에 따라 경북의 해양과 내륙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이와 관련한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경북 관광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설 것으로 여겨진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단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북의 매력을 알게 되고 경북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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