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9개 구·군 새마을회원 120여 명은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군위군 새마을회도 10여 명도 봉사와 함께 군부대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영수 대구시 새마을회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만의 문제가 아닌 대구 전체의 문제이며, 대구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군위군이 최종 이전지로 확정될 때까지 대구 새마을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도 “군위가 대구와 한 가족이 된 만큼, 대구 시민들이 군위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군부대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