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로봇앵커기업 육성 15개 사업 417억 지원 공고

대구시가 기계·로봇기업 사업에 417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15개 사업 417억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대표 신산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산업 국책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한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