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지난 13~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낙동강 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대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군 화합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일반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국방기술행정과는 출전 선수 7명 가운데 5명이 개인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재우 학생(–63㎏급)과 나문혁 학생(–80㎏급)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신중부 학생(+87㎏급), 김태우 학생(–74㎏급), 어준 학생(–58㎏급)은 각각 2위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 입상자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된 단체전에서도 남자 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호국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국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3사관학교 진학, 육군 군장학생, 기술행정 부사관, 해병대 학군단 등 다양한 군 진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국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