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구인재육성재단, 지역 초·중·고 교육발전 사업비 지원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 교육 발전 사업비 3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해당 사업비로 지역 초·중·고 29개교의 수요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초·중학교 프로그램은 디지털, 외국어, 예체능 활동을 위한 방과후 및 독서 학습 코칭이며, 고등학교는 수능을 대비한 교과과정 심화학습, 학생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이다.

류한국 이사장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서구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받은 대평중은 일본에서 열린 ‘Marching in Okayama‘ 특별상, 경운초는 제2회 부총리배 전국 농구대회 우승, 서대구중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교육부장관상, 청라중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부문 우승을 각각 수상했다.

/황인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