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화리의 최석한·전종남 부부가 14일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4명의 학생에게 최지수 장학금으로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석한·전종남 부부는 2023년에 애지중지하던 아들 故 최지수(당시 36) 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남에 따라 그를 위로하고자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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