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화리의 최석한·전종남 부부가 14일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4명의 학생에게 최지수 장학금으로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석한·전종남 부부는 2023년에 애지중지하던 아들 故 최지수(당시 36) 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남에 따라 그를 위로하고자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심한식 기자
shs1127@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남부권 기사리스트
경산시 제3회 고향 사랑 기부 박람회에서 눈길
성주JCI, 초등생 대상 ‘별고을 어린이 문화탐방’ 성료
“고령화·인력난 해소” 고령군, 농기계 인프라 확충
정보센터, 꿈을 넓혀주는 진로 프로그램 운영
경산소방서 고물상·공장 화재 주의 당부
의성소방서, 구천면 장국리 야산 산불 1시간 만에 완전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