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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시 업무협약 체결

류승완기자
등록일 2025-02-13 11:19 게재일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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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간 업무협약체결식.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간 업무협약체결식.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사업’을 도입했다. 기존 경산시 단독출연으로 운용되던 것을 농협은행, 아이엠뱅크가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총 264억원 규모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본 특례보증의 보증지원 대상은 경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5000만원이다. 스타트업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다자녀 소상공인,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한도를 우대하여 지원한다.

또 경산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3%이자 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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