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현 제6대 HICO 신임 사장<br/>2017년~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제6대 HICO 신임 사장에 윤승현 전 한남대 교수가 임명됐다.
윤 신임 사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HICO 이사회에서 선임돼 두 번째 HICO 사장으로 임명됐다
윤 사장은 앞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HICO 사장직을 역임했다.
윤승현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학·석사와 경희대 관광학 박사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상무와 한남대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 경영대학원 원장, 국방전략대학원 원장 등을 지내며 전시컨벤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윤 사장은 앞서 첫 번째 HICO 사장 재임 기간 MICE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역특화 전시회인 ‘문화재 산업전’과 ‘한옥박람회’를 개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승현 신임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