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참가자는 심리 상담, 직무 탐색,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기술, 직업 체험, 직업 선호도 검사, 입사서류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원의 지원금와 10만원 상당의 추가 선물이 주어진다.
수성구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suseongyouth.or.kr) 또는 고용24,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baxkfG)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