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주민 대상 릴레이 재활용 캠페인 추진

어린이들이 재활용 캠페인 홍보용 팻말을 들고 있다. /영주시 가흥1동 제공

영주시 가흥1동은 4일부터 관내 우유팩 다량 배출 업소인 카페, 어린이집 등과 주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우유팩 0.5kg은 휴지 1롤, 폐건전지 0.5kg은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가흥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페·어린이집 등 우유팩을 다량 배출하는 업소에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 홍보, 기관단체 회의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다양한 재활용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