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김태우)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포항라이온스클럽(회장 최원철)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24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제6호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방과 생활공간의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여 쾌적한 보금자리로 변신하게 되었다.
최원철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우 읍장은 “소외된 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집수리를 해주셔서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68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장학금 전달, 집수리 봉사, 연탄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