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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예비)청년창업자 모집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5-01-30 13:30 게재일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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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다음달 29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올해 15년째를 맞은 2030청년창업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도심 상권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유입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관련분야 콘텐츠 산업의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입주자 모집의 경우 3년 이내)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판로지원 행사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및 강의실 제공,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을 중구에 둔 초기 창업기업이며, 신청은 참가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전자우편(krh@dct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적격심사 및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053-255-2301), 중구청 경제과(053-661-2564)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시장 불안 속에서 청년 창업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중요한 대안”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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