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26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불이 났다.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은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상탈출 했으며 탈출 과정에서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꼬리 쪽에서 시작된 불은 동체 쪽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경북북동산지에 호우주의보 해제…포항 등 22곳 폭염경보 유지
포항 오천 원룸 4층서 화재···한 세대 전소
의대협 비대위원장 사퇴⋯의대생들 “무책임하다” 비판
한국자유총연맹, ‘제13회 DMZ평화둘레길 대장정’ 출범
독립운동의 숨결이 살아있는 오미 광복운동 기념공원
경북 동해안 고수온 주의보 발령…양식업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