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치러진 경북 북영덕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서석조후보(72)가 당선됐다.
5선에 성공한 서 조합장은 23일 투표에 참여한 2천535명의 조합원 가운데 1,492표(58.9%)를 얻어 당선 됐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3,276 명 중 2,535명(77.4%)이 참여했다.
서 당선인은 개표 직후 당선증을 받고 16대 조합장으로서 임기(2025년 3월 3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에 들어간다.
서 조합장은 " 조합원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