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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설 명절 대비 KTX포항역에서 '무지개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

단정민기자
등록일 2025-01-23 15:32 게재일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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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설 명절 대비 범죄예방을 위한 '무지개 공동체' 치안 활동 실시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 설 명절 대비 범죄예방을 위한 '무지개 공동체' 치안 활동 실시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는 23일 포항역에서 설명절 대비 범죄예방을 위한 '무지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활동은 포북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흥해파출소, 경북청 기동순찰대, 흥해여성자율방범대, 포항역 관계자 등 7개 부서·단체가 참여해 △범죄예방 수칙 안내 △교통안전교육 △성범죄 근절 캠페인 △포항역 공중화장실 비상벨⋅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전광판 범죄예방 동영상 송출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 게재 등으로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동해선 개통으로 포항역 이용객 수가 개통 전보다 약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최근 보이스피싱 공범이 현금을 전달하는 장소로 활용하는 등의 치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시민들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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