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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운영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1-23 11:00 게재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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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의약기관 홍보 포스터. /경주시 제공
설명절 의약기관 홍보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대비해 응급의료대책 상황실과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비롯해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병의원 57곳, 한‧의원 4곳 등을 운영한다.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곳은 물론 인근 편의점 등 270여 곳에서도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안전 상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대해서는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는 등 응급 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일자별 운영계획은 경주시청과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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