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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과 포항연탄은행과 국가유공자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1-23 10:32 게재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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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보훈 밥상1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포항연탄은행은 지난 22일 설 명절 국가유공자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20명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명에게도 정성껏 만든 도시락과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김모 어르신은 “이렇게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초청해주신 덕분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포항연탄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호범 포항연탄은행 대표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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