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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새해 기부 행렬 이어져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1-22 15:20 게재일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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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소보면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들어 소보면 신현진(양파작목반장)씨가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서경교회(담임목사 최석천)와 봉황교회(담임목사 김상인), ㈜강일건설(대표 최병일), ㈜대명건설(대표 김석준)에서도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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