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위해 나눔 실천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대구텍(대표 한현준)은 설을 앞둔 21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백미’ 180포(10kg, 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대구텍은 2007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백미 1800포(5400만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준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 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 가창면장은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대구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창면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