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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1-21 10:40 게재일 2025-01-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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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정원호 본부장이 상인과 덕담을 나누며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상인과 덕담을 나누며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월성원전본부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원호 월성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1호기해체사업실장, 2·3발전소 운영실장, 직원 60여명,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9명, 김종섭 문무대왕면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동경주 지역의 양북·양남지역아동센터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혜강행복한집(안강읍),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성동동)에 전달했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입, 인접지역 및 해안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동경주지역 주민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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