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복지재단은 2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김은영 군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송성열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송성열 전 달성군의원을 선출했으며 송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송성열 신임 이사장은 달성군 옥포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소장과 달성군새마을회장, 제6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원을 역임하며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송성열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달성군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달성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52개 시설 670여 명의 직원들이 노인복지관과 공립어린이집 등 각종 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과 함께 모금 운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