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26연패 끊고… 대구시청 핸드볼 H리그 승리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5-01-19 19:44 게재일 2025-01-20 15면
스크랩버튼
인천시청에 30대24로 이겨
18일 인천시청을 꺾고 기뻐하는 대구시청 선수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대구시청이 핸드볼 H리그에서 길었던 26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재서 감독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18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0-24로 이겼다.

개막 4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대구시청은 인천시청,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8개 팀 가운데 공동 6위가 됐다.

대구시청은 지난 시즌 H리그에서 21전 전패를 당했다.

2022-2023시즌 최종전과 2023-2024시즌 전 경기, 이번 시즌 4패 등 최근 리그 경기 기준 26연패를 당한 대구시청은 리그에서 2023년 4월 인천시청 전(32-30) 이후 1년 9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