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의료·소아응급 진료 등서 호평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총 408개(권역센터 44개, 지역센터 136개, 지역기관 2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모니터링 등 7개 영역 총 2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